담양에서 찾은 <예향>
2008. 5. 13. 00:22ㆍ♡먹방
담양 IC를 나서면 바로 담양공고 앞에 이르게 되는데 교통은 혼잡하게 보여도 여기가 바로 그 맛집들의 본거지이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담양1급자동차공업사가 보이고 고개를 더 돌리면 바로 <예향>을 찾을 수 있다.
매실차 한 잔쯤은 쉽사리 얻어 마실 수 있는 타임이 있는데 그건 김명희 여사장님이 조금은 한가한 시간이다.
자연스런 모습으로 거리낌 없이 카메라 앞에 서는 모습이 부담이 없어 보인다.
"이게 떡갈비랍니다." 4인분 정도 되는 양인데 금전적 여유가 있으면 2인분 정도 시켜서 쐬주 안주로 해도 무방하겠다.
"지금 방안의 손님께서 주문한 거랍니다." 에고~ 꿀꺽!
이건 원래 메뉴에 없는 죽순-제첩된장찌개인데 집된장으로 구수하게 끓였기 때문에 정말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스페셜 주문을 하면 먹을 수 있는데 제첩까먹기, 죽순 건져먹기, 구수한 국물맛 실컷 음미하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식후에 꽃 옆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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