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8. 21:30ㆍ꽃피는 마을
오갈피나무
학명: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 (Rupr. &Maxim.) S.Y.Hu
이명: 오갈피, 서울오갈피나무, 서울오갈피, /영명: Acanthopanax sessiliflorus /원산지: 한국,
분류: 피자식물문
분포: 아시아 /서식: 산지 /크기: 약 3.0m~4.0m
생약명: 根皮(근피)는 五加皮(오가피), 葉(엽)은 五加葉(오가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낙엽활엽관목.
잎은 손바닥 모양의 겹잎으로 어긋맞게 나며, 8~9월에 자주색 꽃이 피고 가을에 까만 열매가 익는다. 뿌리와 나무껍질은 오갈피라 하여 한약재로 쓰이거나 술을 담그는 데 쓰인다. 우리나라, 중국, 우수리 강,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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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나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4743
잎은 호생하고 장상복엽이며 소엽은 3-5개로 도란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점첨두,예저이고 길이 6-15㎝로서 가장자리에는 잔 복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서 맥 위에 잔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3-6㎝이다.
10월에 검게 익는 장과는 타원형이고 약간 편평하며 길이 10-14mm, 폭 3-4mm로서 구형의 산형화서에 달린다.
산형화서는 가지 끝에 달리며 2-9개가 취산상으로 배열되고 소화경은 길이 2.5mm정도로 짧으며 꽃은 8-9월에 피고 자주색이다. 꽃받침 열편은 삼각형으로 겉에 밀모가 있고 꽃잎은 타원형으로 5개이며 수술도 5개이고 암술대가 끝까지 합쳐진다. 자방은 2실이며 하위이다.
높이 3-4m이고 지면에서 가지가 많이 나서 사방으로 퍼지며 소지는 회갈색이고 지름 3-4mm로서 털이 없으며 가시도 거의 없다.
뿌리 근처에서 가지가 많이 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생육환경
숲속에서 자란다.
적응력의 폭이 넓은 식물로서 양지바른 곳이나 반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건습한 어느 땅에도 잘 견디지만 집약적인 재배를 목적할 때는 가지를 많이 치게 해야하므로 반 그늘보다 해가 잘 드는 곳이 좋고, 다소 습기가 많은 땅이 바람직하다.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결실기: 10월
오갈피나무는 탄수화물, 무기질, 철, 석회, 지방, 비타민 등 영양소가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서 봄에는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껍질과 근피는 약용외에도 차나 술로 만들어 먹는다.
잎을 따 말려두고 차로 이용한다. 또 잎을 가루로 만들어 국수, 빵, 과자, 떡 등에 첨가제로 이용할 수 있다.
뿌리의 껍질로는 오가피주를 담근다.
옛부터 집의 생울타리로 심는다. 꽃에는 꿀이 많아서 밀원식물도 된다.
根皮(근피)는 五加皮(오가피), 葉(엽)은 五加葉(오가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五加皮(오가피)
①여름, 가을철에 채취하여 근피를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오가근피에는 精油(정유), 탄닌, palmitin 산, linolen 산, 비타민 A,B를 함유하고 또 sesamin, savinin, syringaresinol monoglucoside, diglucoside 등의 lignan 류가 함유되어 있으며 또 daucosterol,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 saponin 등이 들어 있다. 그 밖에 수용성다당류와 알카리 가용성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濕(거풍습), 壯筋骨(장근골), 活血(활혈), 補肝腎(보간신), 祛瘀(거어)의 효능이 있다. 風寒濕痺(풍한습비), 筋骨痙攣(근골경련), 요통, 음위, 水腫(수종), 脚弱(각약), 小兒行遲(소아행지), 각기, 瘡疽腫毒(창저종독), 打撲勞傷(타박노상)을 치료하며 하반신에 작용하는 강장약 및 진통약이며 관절류마티즘, 足腰(족요)의 피로감, 무력, 遺尿(유뇨), 소아의 발육불량, 허약 등에 쓰이며, 五加皮酒(오가피주)는 진통, 强壯(강장)의 작용이 있으며 足腰(족요)의 冷(냉), 疼痛(동통), 음위 등에 효능이 있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사용한다.
⑵五加葉(오가엽)
①성분 :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 0.228%, 精油(정유) 0.1%, saponin 및 多種體(다종체)의 eleutherosides가 함유되어 있고 elutheroside A=daucosteringlucoside, eleutheroside B=syringine, eleutheroside B1=isofraxidinglucoside, eleutheroside C-ethylgalacroside, eleutheroside D,E=(-)syringaresinotanolglucoside rm 밖에 sesamin, coumarin X, β-sitosterin, oleanolic acid, conferylaldehyde, daffeic acid, ethylester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皮膚風(피부풍)의 치료에는 野菜(야채)로 식용하면 좋고 타박에는 塗布(도포)하여 腫痛(종통)을 치료한다.
피로회복제의 묘약으로서 운동선수나 정신노동자들에게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므로, 우리 환경에 맞는 우리 식물을, 세계 시장을 향한 앞으로의 엄청난 수요를 기대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생산에 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유사종
▶가시오갈피(Acanthopanax senticosus Harm): 지리산, 치악산, 계방산, 태기산 등 추풍령 이북에 자생하며, `오가삼` 이라고도 하며 약효가 가장 뛰어나 고려인삼에 버금간다고 알려져 새로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오갈피나무(A, seoulense Nakai): 오갈피나무에 비해 소엽은 도피침형이며 잎의 가장자리에 누운 단거치가 있다.
서울오갈피나무(A, seoulense Nakai):
강원도 원성군 신림면 성남리의 성황림은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12,993㎡이며 지정사유는 온대 낙엽활엽수림. 이 숲을 구성하는 수종은 다양한데 오갈피나무외에 전나무, 소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귀룽나무, 옻나무, 박쥐나무, 느릅나무, 개암나무, 산딸나무, 오갈피나무, 난티나무, 고로쇠나무, 광대싸리등이 자라고 있다.
▶옛부터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신농본초경`에도 올라 있는 자양강장 강정제의 약초다.
잎이 5개로 손가락모양으로 갈라졌기 때문에 오갈피나무라 부른다. 맹아력이 좋다.
오갈피나무속 (Eleutherococcus) 6종
가시오갈피 (Eleutherococcus senticosus (Rupr. &Maxim.) Maxim.) 섬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gracilistylus (W.W.Sm.) S.Y.Hu) 오가나무 (Eleutherococcus sieboldianus (Makino) Koidz.) 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 (Rupr. &Maxim.) S.Y.Hu) 지리산오갈피 (Eleutherococcus divaricatus var. chiisanensis (Nakai) C.H.Kim &B.Y.Sun) 털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divaricatus (Siebold &Zucc.) S.Y.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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