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방가지똥
2015. 11. 29. 18:30ㆍ♡야생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두해살이풀로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
줄기와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끈적끈적한 갈색으로 변하며 마치 방아개비(방언으로 방가지)가 위험에 처하면 내어 놓는 배설물과 비슷하여 방가지똥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엉겅퀴와 비슷하지만 꽃은 민들레와 비슷하고 잎의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습니다. 방가지똥은 잎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게 있지만 잎의 곡선 형태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데 비해 큰방가지똥은 잎 전체가 가시처럼 뾰족뾰족해서 잎 모양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이고 줄기도 훨씬 튼튼하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1800pixel의 큰 사진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16단계 그레이패턴이 구별되도록 모니터 조정을 하시면 편안한 사진감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