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에 가려진 세월호 Sewol behind the fence

2017. 4. 2. 19:07LANDSCAPE

세월호를 안전하게 거치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듈 트랜스포터는 아직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를 거치하고 작업하는 공간과 자동차 부두를 분리하기 위한 '컨테이너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해수부 설명에 의하면 컨테이너 박스를 3층으로 세워 만든 펜스는 자동차 부두와 작업 공간을 분리하고, 작업 공간에서 진행되는 청소 등이 자동차 부두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컨테이너가 쌓아올려지자, 목포신항 외부의 일부 구간에서는 더 이상 세월호가 거치될 공간을 육안으로 볼 수 없게 됐는데 이에 대해 해수부 관계자는 "다른 방향에서는 추모객 등이 신항 바깥에서 거치된 세월호를 보는 데 문제가 없다"며 의도적으로 세월호를 가리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는 것...


MV Sewol


MV Sewol was a Korean vehicle-passenger ferry, built and previously operated in Japan. It was operated between Incheon to Jeju. on 16 April 2014 Sewol capsized and sank with the loss of 304 passengers and crew.


Description


Sewol was a RoPax ferry that was built by the Japanese company Hayashikane Shipbuilding & Engineering Co. Ltd. (Japanese: 林兼船渠) in 1994. At 146 m (479 ft) in length and 22 m (72 ft) in width, she could carry 921 passengers, or a total of 956 persons, including the crew. She had a legal capacity for 180 vehicles and 154 regular cargo containers. The maximum speed of the ship was 22 knots (41 km/h; 25 m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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