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 10:14ㆍ꽃피는 마을
#왕벚나무 - 원예종
Prunus yedoensis Matsum.
대앵화(大櫻花), 민벗나무, 앵화, 야앵(野櫻), 일본앵화(日本樱花), 제주벗나무, 제주벚나무, 참벚나무, 큰꽃벗나무, 큰벚꽃나무, 큰벚나무, Japanese Cherry, Prunus yedoensis, Yoshino Cherry, ソメイヨシノ(소메이요시노) 染井吉野
♣ 전국에 가꾸는 일본산 장미과 벚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15m, 수형은 구형(가지의 신장은 분산형),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있고, 나무껍질은 평활하며 회갈색 또는 암회색이고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약간있다.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으며, 잔뿌리가 많지 않다. 나무껍질은 평활하며 회갈색 또는 암회색이고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약간 있다.
♣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상 달걀꼴이고,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는 6 ~ 12cm로, 뒷면의 맥 위와 잎자루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이중 거치가 발달했다.
♣ 꽃은 4월 초 ~ 중순에 잎보다 먼저 피며, 백색 또는 홍색이고, 짧은 편평꽃차례에 3 ~ 6개의 꽃이 달린다. 작은꽃대는 길며 털이 있고, 꽃받침통은 원통형으로, 털이 있거나 없고; 암술대에는 털이 있다.
♣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며, 지름은 7 ~ 8mm이고, 검은색으로, 6 ~ 7월에 성숙한다.
<유사종>
*한국의 왕벚나무 : 제주도 한라산의 해발 500-900m 사이에 드물게 자란다. 유전자 분석결과 고유의 종으로 일본 벚나무와는 별개의 것이라고 확인되었다. (천연기념물 제156호 - 남제주군 남원읍/제159호 - 제주시 봉개동/제173호 - 해남군 삼산면),
*올벚나무(P. pendular Maxim. for. ascendens (Makino) Ohwi)에 비해서 잎은 넓은 타원형, 끝이 급하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겹톱니가 있으므로 구분된다.
*제주벚나무 : 꽃받침, 꽃자루 및 꽃받침통에 털이 거의 없으며 한라산에서 자란다.
*그밖에도 올벚나무/섬벚나무/벚나무/개벚나무/산벚나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