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말나리

2020. 7. 25. 14:28♡야생화

#하늘말나리


Lilium tsingtauense Gilg
산채(山菜), 소근백합(小芹百合), 야백합(野百合), 우산말나리
♣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기슭이나 낙엽수림 주변 반그늘에서 주로 자라는 백합과 백합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1m가량, 비늘줄기는 지름 2-3cm로 구상 달걀모양이고 비늘조각에 관절이 흔히 없지만 관절이 있는 것도 비교적 많이 나타난다.
♣ 잎은 큰 윤생엽과 작은 어긋나기엽이 있다. 윤생엽은 줄기 중앙에 달리며 6-12개씩 달리고 피침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서 급하게 뾰족해진 끝과 점차적으로 좁아진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려 있다 어긋나기엽은 윗부분에 달리고 피침형이며 큰 것은 길이 9cm, 폭 2cm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 꽃은 7-8월에 피고 원줄기끝과 바로 그 측지끝에 1-3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 4cm정도이다. 화피열편은 피침형이고 길이 4-5㎝로서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밀포하며 갈고리모양으로 약간 뒤로 젖혀진다.
♣ 삭과는 도란상 원주형이고 길이 22mm, 지름 25mm정도로 3개로 갈라진다.


<유사종>
* 누른하늘말나리 : 짙은 황색 화피
* 말나리 : 노란빛을 띤 빨간 꽃, 옆을 향한다.
* 지리산하늘말나리 : 화피에 자주색 반점이 엷거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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