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이개미취

2020. 12. 16. 21:34꽃피는 마을

#진다이개미취


Aster tataricus 'Jindai'
♣ 일본 도입종으로 습지에 자라는 국화과 국화아과 개미취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2 m정도
♣ 도쿄의 Jin-Dai Botanical Garden에서 선발되었다.


<유사종>
꽃개미취(Aster tataricus var. loribundus LEE) : 들개미취, 산백채, 소판, 애기개미취, 자와, 자완, 자원, 협판채, Tatarian Daisy
♣ 한국, 일본, 중국 북부 및 북동부, 몽골, 시베리아에 분포하며 깊은 산속 습지에 자라는 국화과 국화아과 개미취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약 1.5m이다. 땅속 뿌기가 벋어 가며 줄기가 나온다. 뿌리줄기가 짧고 줄기는 곧게 서고 둥굴며 세로의 능선이 있다. 가지는 잎겨드랑이에서 곁가지가 갈라진다. 짧은 털이 난다.
♣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무렵 없어지는데 길이 65cm, 나비 13cm로 뭉쳐난다. 긴 타원형이며 밑부분이 점점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가 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좁고 어긋나며 길이 20∼30cm, 나비 6∼10cm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9∼20cm이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 꽃은 7~10월에 연한 보라색, 하늘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오며 끝에 여러송이가 촘촘이 달려핀다. 벌개미취보다 꽃이 약간 작게 피는데 곁가지에서 꽃이 많이 달려 핀다.
♣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맺으며 길이 3 mm 정도의 털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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