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개승마
2021. 3. 22. 10:49ㆍ♡야생화
#눈개승마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Maxim.) H. Hara
삼나물, 고기나물, 삐뚝바리, 찔뚝바리
♣ 고산지대, 표고 500m이상에서 자라는 장미과 눈개승마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30-100cm이며 곧추선다. 근경이 목질화되어 굵어지고 밑부분에 비늘조각이 몇 개 있다.
♣ 잎은 2-3회 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좁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원형이고 끝이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결각과 톱니가 있고 때로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3-10cm, 폭 1-6cm로서 흔히 윤채가 있고 긴 엽병이 있다.
♣ 꽃은 이가화이며 6-8월에 피고 지름 2-4mm로서 황록색이며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10-30cm로서 짧은 털과 짧은 꽃자루가 있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이며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1mm이다. 수꽃은 20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에는 3-4개의 암술이 있고 곧게 선 3개의 씨방이 있다.
♣ 골돌은 7-8월에 익고 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2.5mm가량이며 익을 때는 윤채가 있고 밑을 향하며 암술대가 짧다.
* 종명 dioicus는 암수딴그루임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