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초롱꽃

2021. 5. 26. 23:31꽃피는 마을

#청강초롱꽃


Campanula 'Kent Belle' / Campanula punctata Lam. / Hanabusaya asiatica cv
청금강초롱, bell-flower
♣ 원예종으로 개량되어 외국에서 들어온 재배품종으로 초롱꽃과 초롱꽃속의 Perennial(다년생), Growth Habit(성장 습관) : Clumping(응집), Upright(직립)
♣ 근생엽은 길이 20cm, 나비 3.5-8cm로서 끝이 뾰족한 난형이며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엽병의 날개로 되고 흔히 심장저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위로 가면서 긴 타원형으로 되고 엽병에 날개가 있어 밑부분으로 원줄기를 감싸며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다.
♣ 꽃은 6~10월(8~9월)에 개화하는데 줄기 위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아래를 향해 피고 길이 3-6cm이다. 꽃의 색상은 청색을 강하게 나타내는데 환경여건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피는데 금강초롱보다는 더 짙은 청색을 띤다. 꽃받침열편은 길이 1-1.5cm로서 털이 거의 없으며 열편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 금강초롱과 비슷하지만 봉우리가 길고 아래로 쳐저있는게 약간 다르다. 베란다,노지월동가능, 초롱꽃과는 전세계에 1500여 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 41종이 등록되어 있다.

<스토리>
* 옛날 금강산의 깊은 산 속에 남매가 단 둘이 의지하며 살았는데, 어느 날 누나가 병이 들어 눕게 되고 동생은 누나를 위하여 약초를 캐러 산으로 들어 갔는데 밤이 되어도 동생이 오지를 않자 누나는 초롱불을 들고 동생을 찾아 금강산 중턱까지 갔지만 병과 피로에 지쳐 그 자리서 쓰러져 죽고 말았는데, 그 죽은 자리에 피어난 꽃이 이 꽃으로 금강산에서 초롱불을 들고 동생을 기다리다 죽은 자리에서 핀 꽃이라 하여 초롱꽃이라고 부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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