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

2021. 7. 15. 15:20♡야생화

#누리장나무


Clerodendrum trichotomum Thunb.
취동(臭桐), 추엽(秋葉), 취목(臭木), 취오동(臭梧桐), 해동(海桐), 해주상산(海州常山), 명목단수(冥牧丹樹), 누루장나무, 포화동, 취수, 야취포, 취추, 추골풍, 구릿대나무, 노나무, 개나무, 깨타리, 이라리나무, 누룬나무, 개똥나무, 누리개나무, Harlequin glorybower
♣ 산록이나 계곡 또는 바닷가의 햇빛이 잘 드는 전석지나 바위사이에서 자라는 마편초과의 낙엽 활엽 관목,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속은 백색이며 줄기 전체에서 누린내가 난다.
♣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 또는 절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8 ~ 20cm × 5 ~ 13cm로, 뒷면 맥위에 털이 있고 희미한 샘이 산생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큰 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3 ~ 10cm로 털이 있다.
♣ 취산꽃차례는 나비 24cm로 새가지 끝에 달리고, 양성꽃이며 꽃부리는 지름 3cm로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긴 타원형이고 흰색이다. 꽃받침은 홍색이 돌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7월 중순 ~ 8월 중순에 개화한다.
♣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며 지름 6 ~ 8mm로 푸른색으로 익으며 붉은색의 꽃받침에 싸여있다가 밖으로 나출되며 9월 말 ~ 10월 중순에 성숙한다.


<유사종>
* 털누리장나무 : 잎 뒷면에 갈색털이 밀생한다.
* 거문누리장나무 : 잎은 심장저로 끝이 뾰족하고 꽃차례가 짧으며 꽃받침 열편이 좁고 길다.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갈나무  (0) 2021.07.15
궁궁이  (0) 2021.07.15
짚신나물  (0) 2021.07.15
고삼  (0) 2021.07.14
개암나무  (0)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