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6. 21:09ㆍ♡야생화
#조록싸리
Lespedeza maximowiczii C.K.Schneid.
Korean lespedeza
♣ 음지식생으로 척박한 토양에서도 번성하며 바닷가와 도시에서도 잘 자라는 콩과의 낙엽 활엽 관목, 나무껍질은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일년생가지는 둥글다. 재부(材部)는 연한 녹색이고 속은 백색이다. 나무껍질은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일년생가지는 둥글다.
♣ 잎은 3출엽이며 마름모모양이고 첨두이며 넓은 예형, 원저이고 길이 3 ~ 6cm로, 뒷면에 잎자루와 더불어 견모가 있다. 턱잎은 선형이고, 뾰족하다.
♣ 총상꽃차례로 길이 3 ~ 8cm, 흔히 복총상꽃차례이고, 꽃대축에 털이 있으며 꽃 길이는 8 ~ 12mm이고, 꽃대 길이는 1 ~ 2mm로 털이 있고 꽃받침은 중열, 예첨두로서, 길이 3 ~ 4mm이며 기꽃잎은 보랏빛의 붉은색이고, 날개꽃잎은 붉은 보라색, 용골꽃잎은 연한 붉은색이며, 작은꽃대와 꽃대축에는 털이 있다.
♣ 열매는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10 ~ 15mm로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과 더불어 복모가 있고 종자는 콩팥모양이고 녹색 바탕에 갈색 무늬가 있으며, 9 ~ 10월에 성숙한다.
* 조록(제주방언 조롱은 '자루'의 뜻)나무와 잎이 닮았다.
<유사종>
* 털조록싸리 : 일년생가지와 꽃차례 및 잎표면에 개출모가 있다.
* 삼색싸리 : 기꽃잎이 백색, 날개꽃잎이 자주색, 용골꽃잎이 홍색으로 3가지 색깔의 꽃이 핀다. 완도 및 진도에 자란다.
* 흰조록싸리 : 접형화의 모두가 흰꽃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