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4. 09:08ㆍ꽃피는 마을
#토레니아
Torenia fournieri
Wishbone plant, Wishbone Flowers, トレニア
♣ 원산지는 인도차이나이며 우리나라에는 없고 열대아프리카나 아시아지역 중 해발 3000m 이상의 고산지대의 숲 속에서 자생하는 현삼과의 일년생 및 이년생의 초화류로써 약 40-50여종이 분포한다. 높이는 20에서 30 cm 정도 자란다. 식물이 직립하여 자라지만 키가 작고 옆으로 잘 퍼지며 부드러운 털이 있다. 밑에서 갈라져 무더기로 자라고 줄기에는 네 개의 능선이 있다
♣ 잎은 마주하며 달려 있고 달걀 모양이며 녹색이지만 꽃이 필 때는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보인다.
♣ 꽃은 8월에 피며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화가는 통 부분 윗입술 꽃잎이 연보라색이며 아랫입술 꽃잎은 끝이 아주 짙은 파란색이고 밑동에 노란색 무늬가 있다. 꽃이 큰 것과 키가 작은 거 분홍색, 보라색, 흰색 꽃이 피는 품종 등이 있으며 분이나 화단에 주로 심으며 4월에서 5월 내 종자를 파종 하게 된다 한번 파종을 하게 되면 종자가 흩어져서 퍼진다. 꽃색은 보라색과 흰색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꽃잎이 꽃말(가련한 욕망)처럼 연약해 보인다. 꽃 모양이 작고 앙증맞아 화분에 심어 아래로 늘어뜨리면 보기 좋다.
♣ 일년초로 판매되는 종자를 사다가 봄에 뿌리면 어느 정도 습윤한 곳에서 잘 자란다. 처음 줄기가 뻗어 나올 무렵 두 마디 정도 남기고 순을 따주면(적심) 나중에 꽃을 피우는 줄기수가 많이 늘어난다.
* 여름철 화단이나 분화 및 행잉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식물이다. 원래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여름에 더워도 별 문제없이 기를수 있다. 추위에는 약해 밖에서 월동이 어렵다. 식용 가능한 꽃으로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