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동
2021. 9. 5. 15:13ㆍ♡야생화
#천문동
Asparagus cochinchinensis (Lour.) Merr.
대당문근(大當門根), 만세등(萬歲藤), 부지깽이나물, 전륵(顚勒), 天門冬, Asparagus cochinchinensis
♣ 제주도, 전남(목포, 매가도, 금도), 전북(전주), 경북(가야산, 울릉도), 경남(통영)의 바닷가 근처 및 산기슭에 야생하는 백합과 비짜루속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원줄기는 길이 1-2m로서 덩굴성이고 길게 자라며 가늘고 평활하다. 잔가지는 가는 잎모양으로 1-3개씩 모여나기하고 선형이며 끝이 뾰족하여 가시같고 길이 1-2cm, 폭 1-1.2mm로서 활처럼 굽으며 윤채가 있고 줄기에 어긋나기한다. 근경은 짧고 많은 방추형의 뿌리가 사방으로 퍼지며 길이 5-15cm이다.
♣ 미세한 막질 또는 짧은 가시로서 줄기에 흩어져 난다.
♣ 꽃은 5-6월에 피고 담황색으로 1-3개씩 모여 액생하며 길이 3mm정도이고 꽃자루는 길이 2-5mm로서 중앙부에 관절이 있으며 꽃잎과 길이가 거의 같다. 꽃잎은 6개이고 옆으로 퍼지며 좁은 선상 타원형이고 6개의 수술은 꽃잎보다 짧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병모양이고 3실이다.
♣ 과실은 장과로서 백색이며 구형이고 지름 6mm정도로서 그 속에 1개의 검은색 종자가 들어 있다.
<유사종>
* 노간주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