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

2021. 9. 21. 21:55♡야생화

#환삼덩굴


Humulus japonicus Sieboid & Zucc.
깔깔이풀, 내매초(來?草), 범삼덩굴, 언겅퀴, 율초(?草), 좀환삼덩굴, 한삼, 한삼덩굴(북한), 흑초(黑草), japanese-hop
♣ 전국 각처의 들이나 빈터, 황폐한 곳에 나는 삼과(Cannabaceae)/뽕나무과 환삼덩굴속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원줄기와 엽병에 밑을 향한 거센 갈고리가시가 있어 거칠며, 다른 물체에 걸고서 자라 오른다.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이다.
♣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엽병 끝에서 장상으로 5-7개로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각각 5-12cm로서 밑부분이 심장저이다. 열편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양면에 거친 털이 있으며 뒷면에 대가 없는 황색 선점이 있다.
♣ 꽃은 엷은 황록색이며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로서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길이 15-25cm의 원뿔모양꽃차례(고깔꽃차례)에 달린다. 수꽃은 황록색이다. 암꽃은 짧은 이삭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커지며 뒷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난상 원형이며 길이 7-10mm로서 몇 개의 장상 맥이 있다. 암꽃은 자갈색이다.
♣ 수과는 난상 원형이고 중앙부가 부풀어 렌즈처럼 되며 길이와 폭이 각각 4-5mm로서 황갈색이 돌고 윗부분에 잔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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