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개수염
2021. 11. 19. 11:54ㆍ♡야생화
#흰개수염
Eriocaulon sikokianum Maxim.
힌개수염, 흰고위까람, 흰개고위까람
♣ 제주도와 경기도, 강원도 이남에 넓게 분포하며 산 가장자리나 평지의 물가에서 자라는 곡정초과 곡정초속의 한해살이풀, 꽃대는 높이 15-40cm
♣ 잎은 모여나기하고 선형이며 길이 10~20cm, 폭 2~4cm로서 7~9맥이 있고 표면이 움푹하다.
♣ 꽃대는 여러 개가 나오며 화경은 15-40cm로서 7-9월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화경 끝에 달리고 5-6개의 능선이 있으며 머리모양꽃차례는 포와 더불어 높이 5-7mm, 지름 10mm정도로서 반구형이다. 총포조각은 12-14개이고 1줄로 배열하며 길이 5-8mm, 나비 2-2.5mm로서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다. 꽃은 3수이며 화상(花床)에 털이 있고 포는 거꿀달걀모양 예두로서 위쪽 뒷면에 돌기같은 털이 있다. 수꽃의 외꽃덮이는 서로 붙어 있으며 끝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내꽃덮이도 서로 붙어서 끝이 3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6개이고 꽃밥은 흑색이다. 암꽃의 외꽃덮이는 서로 붙어서 끝이 3개의 톱니처럼 되며 털이 있고 안쪽에 털이 많으며 내꽃덮이는 곤봉형으로서 끝에 흑색 선체와 털이 있다. 씨방은 3실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 종자는 타원형이고 지름 10mm 정도의 반구형이다. 자방은 3실이고 암술대는 3개로 잘라지며 종자는 길이 1mm 정도의 타원형으로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