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리
2021. 12. 23. 17:16ㆍ♡야생화
#빈도리
Deutzia crenata Siebold & Zucc.
일본말발도리
♣ 범의귀과 낙엽 활엽 관목, 일년생가지는 적갈색이고 성모가 있으며 늙은 가지는 나무껍질이 벗겨진다. 나무껍질은 오래되면 벗겨진다. 잔가지 적갈색이다.
♣ 잎은 달걀모양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점첨두 원저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양면에 성모가 있으며 길이 3 ~ 6cm, 너비 1.5 ~ 3cm로서 표면은 회록색,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잎자루 길이는 2 ~ 5mm이다.
♣ 꽃은 6월에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꽃받침통은 종모양이고 성모와 더불어 단모(單毛)가 있으며 꽃받침과 꽃잎은 각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이며 꽃잎은 길이 15mm정도로서 성모가 있고 백색이다. 수술대는 양쪽에 돌기같은 날개가 있으며 암술대는 3~4개이다.
♣ 열매는 삭과로 지름 3.5~6mm로서 둥글며 성모가 밀생하고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 줄기의 속이 비어 있고, 꽃이 말발도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빈도리라고 하며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유사종>
* 만첩빈도리(Deutzia crenata f. plena Schneid) : 만첩꽃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