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백

2021. 12. 27. 16:53꽃피는 마을

#화백


Chamaecyparis pisifera (Siebold & Zucc.) Endl.
花柏
♣ 일본 구주에서 광도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난온대성 수종으로 1920년경 도입되어 중부 이남 지역에 식재되는 측백나무과 편백속의 상록침엽교목, 높이 50m, 지름 1 ~ 2m, 산중턱 아래쪽의 계곡과 같은 저습지에서 잘 자라고 나무껍질은 갈색이며 얇게 띠 모양으로 벗겨진다. 가지는 수평으로 퍼지며 일년생가지는 편평하고 밑으로 처진다. 나무껍질은 갈색이며 얇게 띠 모양으로 벗겨진다. 가지는 수평으로 퍼지며 일년생가지는 편평하고 밑으로 처진다.
♣ 잎은 난상 피침형이며 예두이고 촉감이 거칠다. 측엽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뒷면은 W자형의 백색 기공조선이 있다. 잎은 인편상으로 상하좌우로 마주나기하고 있으며 상하엽과 좌우엽의 크기는 거의 같다. 편백의 잎끝은 둔한 둥근 모양인데 반하여 화백은 잎끝이 뾰족하다.
♣ 암수딴그루로서 꽃은 4월에 개화하고 암꽃은 작은 별모양을 하고 있으며 수꽃은 노란 꽃가루가 날릴 때면 꽃의 절정을 이룬다.
♣ 구과는 구형이며 지름 6mm 로서 편백보다 훨씬 작으며 갈색이고 씨앗바늘은 8~12개이며 표면은 가장자리가 도드라져서 오각형 또는 육각형으로 되고 제(臍)가 약간 발달한다. 종자는 각 씨앗바늘에 2개씩 들어 있으며 난상원형이고 길이 2.5mm로서 양쪽에 넓은 날개가 있으며 10월에 성숙한다.


<유사종>
* 실화백 : 가지가 가늘게 실처럼 뻗어 아래로 처진다.
* 서리화백,비단삼나무 : 잎이 청백녹색으로 아주 부드럽다.
* 황금애기화백 : 신아와 잎끝이 황금색이며 부드럽다. 부산,마산,순천,광주,전주 등지의 남부지역에서 좋은 생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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