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2022. 1. 3. 17:13ㆍ♡야생화
#대추나무
Zizyphus jujuba var. inermis (Bunge) Rehder
대추, 녀초, 양조(良棗), 미조(美棗), 목밀(木蜜), Jujube tree, Jujube , 棗木 , なつめのき(ナツメ棗)
♣ 유럽 동남부와 아시아 동남부가 원산지이며 평안북도,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표고 800m이하의 촌락부근에 식재되는 갈매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가지 끝에 털이 약간 있다. 일년생가지는 한군데에서 여러개가 나오고 겨울을 나면서 고사하여 일부가 떨어진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가지 끝에 털이 약간 있다.
♣ 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형이며 윤채가 있고, 예두 또는 둔두이며 원저이고 길이와 폭이 각 2 ~ 6cm × 1 ~ 2.5cm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아랫부분에서 3개의 큰 맥이 발달하였고, 턱잎은 흔히 길이 3cm의 가시로 변한다.
♣ 꽃은 암수한꽃으로, 지름 5 ~ 6mm로 5월 말 ~ 7월 중순에 피고 5수성이며 연한 녹색이고, 액생하는 취산꽃차례에 2 ~ 3개씩 달린다.
♣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고 길이 1.5 ~ 2.5cm로 적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9 ~ 10월에 성숙한다.
* 보은대추가 유명하며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녀의 눈물이 비오듯이 쏟아진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이다. 대추는 ‘대조(大棗)’란 한자 이름에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