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수초

#개복수초

Adonis pesudoamurensis
가지복수초, 설련화, 원일초, 얼음새꽃, 요길측금잔화(了吉側金盞花), コフクジュソウ(小福壽草)
♣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하고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산지에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를 많이 치며 인엽에서 액생하는 소엽병 기부에 탁엽(잎이 자라면서 나중에 생성)이 있다. 높이 10-30cm이다. 줄기 아래쪽에는 비늘잎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으며, 수염뿌리가 많다.
♣ 잎은 어긋나며, 2-3회 갈라진 깃꼴겹잎이다. 갈래조각은 피침형이다. 잎자루는 길이 4-7cm로 어릴 때는 털이 있으나 점차 자라진다.
♣ 꽃은 1~4월에 피며, 줄기나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5장, 피침형, 수평으로 벌어진다. 꽃잎은 도란형, 수평으로 벌어진다. 수술은 많다.
♣ 열매는 수과이고 넓은 도란형으로 겉에 짧은 털이 있다.
* 가지복수초는 개복수초에 비해 꽃받침의 숫자가 많고 더 길다.
* 복수초가 예전에는 복수초, 가지복수초, 개복수초, 애기복수초, 연노랑복수초, 세복수초, 은빛복수초 등으로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2007년 3월 이후 국가표준식물묵록에서복수초, 가지복수초, 세복수초, 애기복수초로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