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7. 19:31ㆍ♡야생화
#광대수염
Lamium album var. barbatum (Siebold & Zucc.) Franch. & Sav.
꽃수염풀, 백화채(白花菜), 산광대, 수모야지마, 廣大鬚髥, A kind of dead nettle, odorikosou, white-deadnettle
♣ 제주도, 서울(관악산), 전남(지리산), 전북, 경북(가야산, 팔공산, 금오산, 소백산), 충남, 경기(가평, 인천), 강원, 함남, 함북에 야생하며 산이나 들의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꿀풀과 광대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30-60cm이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네모나고 털이 약간 있다. 줄기 밑둥이 2-3mm 정도로 가늘다.
♣ 잎은 마주나기하고 엽병이 있으며 긴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원저 또는 심장저이고 길이 5-10cm, 나비 3-8cm로서 표면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주름살이 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꽃은 5월에 피며 연한 홍색 또는 노란색을 띤 백색으로서 잎겨드랑이에 5-6개씩 달리므로 돌려나기한 것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종형이며 길이 13-18mm로서 5개로 중열되고 열편은 삼각상 선형으로 끝이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털이 난다. 꽃부리는 통상순형(筒狀脣形)이고 상순은 모자창처럼 앞으로 굽으며 하순이 밑으로 넓게 퍼지고 옆에 선상의 부속체가 있다. 둘긴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 분과는 3개의 능선이 있고 길이 3mm정도로서 거꿀달걀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