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1. 22:44ㆍ♡야생화
#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Miq.) H. Hara
백화피(白樺皮), 백단(白椴), 화목피(樺木皮), 화수피(樺樹皮), birch(글을 쓰는 나무 껍데기란 뜻), Japanese White Birch , 樺 , シラカンバ白樺
♣ 평안북도, 함경남북도에 자라는 자작나무과 자작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 25m, 지름 90cm, 나무껍질은 백색이고 종이같이 옆으로 벗겨진다. 일년생가지는 자갈색으로 털이 없고 지점이 있다.
♣ 잎은 어긋나기이고 삼각상 달걀모양이며 길이 5 ~ 7cm, 나비 4 ~ 6cm이고 첨두 예저 또는 심장저, 치아상 단거치 또는 겹톱니가 있고 뒷면에 잔털이 없으며 지점이 있고 맥 겨드랑이에 갈색 털이 있으며 잎맥 6 ~ 7(8)개이다.
♣ 꽃은 암수한그루이며, 4 ~ 5월 초에 피고 수꽃차례는 짙은 붉은 노란색이고, 길이와 폭이 각 3 ~ 5cm × 0.8 ~ 1cm이며, 암꽃차례는 아래로 처진다.
♣ 과수는 원통형이고 길이 4cm로 밑으로 처지며 소견과는 좁은 타원형으로 날개가 있고, 9 ~ 10월에 성숙한다. 華婚
* Betula platyphylla와 자작나무(Betula pendula)는 형태적으로 뚜렷이 구분된다. 즉, 자작나무는 성숙한 줄기가 밑으로 처지는 반면 Betula platyphylla의 줄기는 위로 솟구친다. 또한 두 분류군의 종자의 형태도 다르다. 자작나무의 열매의 날개는 견과보다 약 2배 정도 넓으나 Betula platyphylla에서는 그 견과와 날개가 비슷한 크기이다.
*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국유림)이 잘 알려져있다. 1974~1995년까지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