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
2022. 7. 14. 15:05ㆍ♡야생화
#황기
Astragalus mongholicus Bunge
감판마(甘板麻; 조선시대), 너삼불휘, 노랑황기, 단너삼, 대삼(戴糝), 도미황기, 백목(白木), 백본(百本), 백약면(百藥綿), 삼손(三孫), 수판마(數板麻: 고려 이두향명)촉지(蜀脂), 黃芪, 황기(皇耆), Membranous Milkvetch, milkvetch
♣ 각지에서 재배하며, 경북(울릉도), 강원, 함남(부전고원), 함북(관모봉)에 야생하는 콩과 황기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m 이상 자란다, 전체에 약간의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를 황기라 한다.
♣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짧고 6-11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홀수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난상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둔하거나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탁엽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진다.
♣ 꽃은 길이 15-18mm, 엷은 황색으로 7~8월에 피고 총상꽃차례로서 액출(腋出)한다. 화경이 길며 꽃이 다수이고 밀착하며 한쪽으로 몰려난다. 꽃자루는 길이 3mm 이다. 꽃받침은 길이 5mm, 나비 4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길이 1mm정도이고 수술은 10개로서 양체로 갈라진다.
♣ 협과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길이 2~3cm이고 광택이 약간 있다.
<유사종>
* 자주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