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꽃

2022. 8. 12. 16:51♡야생화

#개별꽃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Miq.) Pax
다화개별꽃, 들별꽃, 섬개별꽃, 이엽가번루(異葉假繁縷), 좀미치광이풀, Heterophylly false-starwort, Heterophylly Falsestarwort, 孩兒參
♣ 전남, 경남, 충북, 강원, 경기, 황해, 함남의 신갈나무 숲 또는 그 가장자리에 야생하는 석죽과 개별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원줄기는 1-2개씩 나오고 높이 8-12cm로서 줄로 돋은 털이 있으며 가늘고 길며 곧게 선다. 방추형의 덩이뿌리가 1-2개씩 달린다. 뿌리를 태자삼(太子蔘)이라 한다.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 잎은 마주나기하며 윗부분의 잎이 특히 커지지 않고 거꿀피침모양이며 길이 10-40mm, 폭 2-4mm로서 예두이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된다.
♣ 꽃은 5월에 피며 꽃자루는 길이 2-3cm로서 한쪽에 털이 줄지어 돋고 1개의 백색 꽃이 위를 향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도 5개로서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6mm이며 원두 또는 둔한 절두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황색이며 씨방에 3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고 지면 가까이에 닫힌꽃이 몇 개씩 달리며 대가 있다.
♣ 삭과는 난상 원형이고 3개로 갈라져서 세립 종자를 산출한다.
* 줄기 끝 부분의 잎이 넓은 난형이고, 꽃자루에 짧은 털이 있어서 큰개별꽃(P. palibiniana (Takeda) Ohwi)과 구분된다. 학명의 종소명은 줄기 끝 잎의 모양이 줄기의 다른 잎들과 달라서 붙여졌다.


<유사종>
* 참개별꽃 : 잎은 선형, 좁은 피침형, 길이 1.5-2.5㎝, 원줄기와 함께 털이 없으며, 예두이다.
* 긴개별꽃 : 위쪽 잎은 달걀모양, 긴 달걀모양이고 아래쪽 잎은 선형, 피침형, 길이 1.5-3㎝, 양 면에 털이 있다.
* 큰개별꽃 : 방추형의 흰 덩이뿌리가 있고 흰 털이 있다. 밑동에 나는 잎은 주걱모양, 줄기 위에 나는 잎은 특별히 큰 달걀모양, 길이 3-4㎝이다.
* 별꽃 : 꽃잎이 V자로 갈라져서 10장처럼 보인다. 수술이 7개, 암술이 1개 있다. 키는 20㎝이다.
* 긴개별꽃 : 숲속에서 자라며, 키가 15~30㎝로 개별꽃보다 크다.
* 나도개별꽃 : 꽃잎 끝이 파이지 않은 점이 다르다. 흔히 일기예보 꽃으로 통한다. 아침에 웅크리고 있으면 흐리거나 비가 오고, 활짝 피어 있으면 맑은 날이 된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의 날씨 거울’이라는 별명도 있다. 키는 10~15㎝이다.
* 덩굴개별꽃 : 꽃이 핀 다음, 가지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덩굴처럼 변한다.
* 큰개별꽃 : 개별꽃하고 거의 같지만 키가 10~20㎝로 약간 크다. 산지의 응달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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