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2023. 3. 29. 20:54♡야생화

#목련


Magnolia kobus DC.  
木蓮, 신이(辛夷), Kobus magnolia,
♣ 제주도 숲속에 자생하며, 전국에 식재되는 목련과의 낙엽활엽교목,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정자형), 높이 10m, 지름 1m이고 나무껍질은 진갈색이며 가지는 굵고 털이 없으며 많이 갈라진다.동아에는 털이 없으나 화아의 포에 밀모가 있다. 원뿌리와 잔근이 자란다. 나무껍질은 진갈색이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으며 많이 갈라진다.
♣ 잎눈에는 털이 없으나 화아의 포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길이 5~15cm, 폭 3~6cm이고 넓은 달걀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이며 끝이 급히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넓은 예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털이 없거나 잔털이 약간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 양성꽃으로서 3~4월 중순부터 잎이 나오기 전에 피고 지름 10cm정도이며 6개의 꽃잎은 백색(백목련은 9개)이지만 기부는 연한 붉은색이고(백목련도 백색이나 기부에 담홍색은 없음) 향기가 있으며 길이 5~8cm정도로서 6~9개이고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며 선형이고 길이 1.5~2.5cm,폭 3~4㎜로서 일찍 떨어지며 수술은 30 ~ 40개이고 꽃밥과 수술대 뒷면이 적색이다. 암술의 꽃밥은 붉은 자주색을 띤다. 꽃이 활짝 피어 편평하게 펴져서 산만한 감을 준다. 보통 꽃의 기부에 1개의 어린잎이 붙어 있어(백목련은 없음) 백목련과 구별할 수가 있다.
♣ 열매는 골돌과로 원통형이며 길이 5~7cm로서 곧거나 구부러지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길이 12~13mm이고 외피는 적색을 띠며 9~10월에 익는다.
* 한라산 중턱에 자생지가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어, 멸종위기는 없으나 후계림 조성이 필요하다.
* 목련의 기본종으로 코브시목련,산목련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꽃은 외국에서 육종개량된 꽃들의 화려함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원예종이 개발되어서 대목으로 좋으며 매우 중요하다.
* 백목련과 유사하나 6-9개의 꽃잎을 가지며 꽃이 작고 밑부분에 연한 홍색줄이 있는 것이 다르다.


<유사종>
백목련, 자목련, 일본목련 등이 있다.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모  (0) 2023.03.31
박태기나무  (0) 2023.03.30
들메나무  (0) 2023.03.29
꿩의밥  (0) 2023.03.28
귀룽나무  (0)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