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매

2023. 4. 15. 10:00♡야생화

#옥매


Prunus glandulosa f. albiplena Koehne
백매(白梅), 산매자(山梅子), 玉梅, 옥매화, 욱자(郁子), 은상좌(隱上座)
♣ 전국의 정원에 식재하고 있는 장미과 벚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높이가 1.5m에 달하며 가지에 털이 없고 모여나기한다. 해마다 땅에서 새로운 가지가 많이 나온다. 많은 줄기가 모여나와 둥근 나무 모양을 만든다. 작은 가지는 적갈색이고 윤기가 있으며 털이 없다. 밀생한다.
♣ 잎은 어긋나며 길이 3~9cm의 댓잎피침형, 넓은 댓잎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예두이며 넓은 예저이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작은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는 짧다. 엽병은 길이 4-6mm이다.
♣ 꽃은 5월에 잎과 같이 피며 백색 만첩이고 꽃자루는 뒤로 젖혀지고 선상(腺狀)의 잔톱니가 있으며 꽃잎은 타원형으로서 백색이고 암술대와 씨방에 털이 없으나 간혹 잔털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줄기를 감싸듯 가득히 다닥다닥 붙어 핀다. 그늘에서는 꽃이 잘 피지 않는다.
♣ 열매는 핵과로서 거의 둥글며 지름 1-1.2cm로서 털이 없고 붉게 익는다.


<유사종>
• 홍매 : 빨간 꽃이 피는 것.
• 산매나무 : 매화같이 흰빛깔 홑겹꽃이 띄엄띄엄 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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