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당귀

2023. 5. 29. 23:29♡야생화

#왜당귀


Angelica acutiloba (Siebold & Zucc.) Kitag.  
倭當歸, 좀당귀, 재비당귀, 동당귀(東當歸), 화당귀(和當歸), 일당귀(日當歸), 당귀, Acutelobed An-gelica , 
♣ 원래 일본 원산으로 일정시대 일본에서 이식해 온 후 토당귀 대용으로 사용되었고 각처에서 재배되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60-90cm이고 곧게자라며 원줄기는 엽병과 더불어 검은 빛이 도는 자주색이고 전체에 털이 없다. 풀 전체에 특이한 향취가 있다.
♣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며 털이 없고 엽병 밑부분이 긴 엽초로 되며 삼각형이고 길이 10-25cm로서 3개씩 1-3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소엽은 길이 5-10cm로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깊게 3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녹색으로 윤기가 있다.
♣ 꽃은 8-9월에 피고 백색이며 원줄기 끝과 가지끝의 겹우산모양꽃차례에 달리고 총산경의 윗부분과 소산경 및 꽃자루의 안쪽에 잔돌기가 있으며 소산경은 길이 3-8cm로서 30-40개이고 꽃자루는 길이 7-18mm이며 소총포는 실처럼 가늘다.
♣ 열매는 편평한 긴 타원형이고 길이 4-5mm로서 뒷면의 능선이 가늘며 가장자리에 좁은 날개가 있고 능선 사이에 3-4개, 합생면에 4개의 유관이 있다. 과실은 연한 붉은색의 장과이다.
♣ 재배하는 식물이나 전남 지역에서는 야생으로 퍼져 나가 자란다.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유사종>
* 갯강활(Japanese angelica , ハマウド, 日當歸, 일본당귀, 왜당귀, 차당귀) : 명칭의 혼란
* 기름당귀 : 금강산 이북의 해변에 나며, 줄기는 속이 비었다. 
* 고본 : 향기가 강하고,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갈래는 선형, 엽초가 있다.
* 흰꽃바디나물 : 백색 꽃이 핀다. 
* 개구릿대 : 줄기는 속이 비고, 털이 없으며 흔히 자줏빛이다. 
* 흰바디나물 : 처녀바디와 비슷하나, 잎의 첫번 갈래가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 제주사약채 : 제주도 한라산에서 나며, 꽃은 처음에 칼집같이 생긴 잎 모양의 총포에 싸인다. 
* 참당귀 : 전체에 털이 없고, 자줏빛이 돌며, 뿌리는 크고, 향기가 강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개당귀 : 독초

<왜당귀와 참당귀>
1.왜당귀-흰색 꽃/  잎 가장자리 소 톱니/  줄기 가운데 일부 보라/ 잎을 쌈채소로 먹음, 향기+맛+부드러운 식감
2.참당귀-보라색꽃/  잎 가장자리 큰 톱니/  줄기 넓은 대부분 보라/ 잎 먹기에 거칠고+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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