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 22:51ㆍ♡야생화
#까실쑥부쟁이
Aster ageratoides Turcz.
부지깽이나물, 쑥취, 껄큼취, 까실쑥부장이, 곰의수해, 산쑥부쟁이, Rough-sruface aster
♣ 산비탈 돌 많은 풀밭에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1m에 달하고 줄기는 곧게서며 때로는 붉은빛을 띠고 털이 있거나 없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거칠다. 근경이 가로 뻗으면서 번식하여 군집을 이룬다.
♣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10-14cm, 폭 3-6cm로서 중앙에서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 짧은 엽병으로 되고 표면은 거칠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물게 있고 밑부분에 3맥이 있으며 위로 갈수록 점차 작아져서 가장 윗부분의 것은 길이 5mm정도로 된다.
♣ 꽃은 8-10월에 피고 지름 20mm로서 자주색이며 원줄기 끝에 편평꽃차례에 달리고 화경은 길이 12-30mm로서 거칠다. 총포는 달걀모양이며 길이 5mm, 나비 8-10mm이고 포는 3줄로 배열되며 홍자색이 돌고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으며 회포는 길이 2mm이다. 혀꽃은 1줄로 배열되고 꽃부리는 길이 10-11mm, 나비 2mm로서 하늘색이며 관모는 갈자색이고 길이 3mm이다.
♣ 수과는 길이 2mm, 폭 0.8mm로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 개미취와 좀개미취에 비해 두상화가 작고 화상의 작은 오목점 가장자리가 가늘게 갈라진다.
<유사종>
* 쑥부쟁이 : 어느 정도 습기가 있는 산과 들에 자라며 키는 30~100㎝이다. 잎에 톱니가 분명하게 나 있어서 개쑥부쟁이(~갯쑥부쟁이)와 구분된다.
* 청까실쑥부쟁이 : (유통명)청화쑥부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