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 김윤식 생가 2/2

2005. 12. 13. 12:15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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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불은 감닙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니리
    바람이 자지어서 걱졍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이 시는 가을 단풍이 최초로 물들듯 누이의 어린 마음에 어떤 이성의 모습이 처음 물들 것인가 하는 점에
    초점이 있습니다. 시인은 이 시에서 한 여성이 무심한 소녀의 마음에서 처녀기로 바뀔 때 큐피드의 화살이
    누구를 향할지 그 미묘한 심리적 변화를 절묘하게 감지하고 있습니다.

    1. 이 시의 제목은 어느 것일까요?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달하 노피곰 도드샤
    장광에 골불은 감잎
    독(毒)을 차고
    마당 앞 맑은 새암을

    ▶보충설명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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