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9. 13:51ㆍ꽃피는 마을
분류 한해살이물풀
학명 Salvinia natans
분포지역 제주도, 남부·중부 지방
생약명 오공평(蜈蚣萍)
키 10cm 정도
자생지역 무논, 연못
번식 포자·분주
과 생이가랫과
[잎] 줄기로부터 3개씩 돌려나지만 2개는 마주나와 물위에 뜨고 1개는 물 속에서 뿌리처럼 실 모양으로 가늘게 갈라져 양분을 흡수하는 뿌리 구실을 한다. 물위에 뜨는 부수엽(浮水葉)은 잎자루가 길이 2mm로 짧고 중앙축의 좌우에 깃처럼 나란히 배열되는데 길이 1~1.5cm, 나비 6~10mm의 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고 밑은 심장 밑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면에 원줄기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앞면은 녹색이고 측맥에 돌기가 있다. 뒷면은 회갈색이며 짧고 거센 털이 있다.
[포자] 가을철에는 잎이 물 속에 잠기는데 물 속에 들어 있는 잎의 밑 부분에 털로 덮인 주머니 같은 포자주머니 덩어리가 형성된다. 포자의 크기에는 큰 것과 작은 것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특징] 괴엽빈(塊葉蘋)이라고도 한다. 주로 고여 있는 물에 떠서 자라는 수생 식물이다. 뿌리는 없다. 줄기는 수면 전체를 덮을 정도로 퍼지는데 가늘고 길며 다소 갈라지고 잔털이 배게 난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실내에서는 물고기와 함께 어항에 넣고, 밖에서는 정원의 작은 연못에 넣어 관상용으로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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