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치기완두

2016. 4. 20. 23:45♡야생화





얼치기완두는 콩과의 두해살이풀로 덩굴성이다.

줄기는 길이 30-60cm, 아래쪽에서 가지를 많이 치며 어릴 때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3-8쌍의 깃꼴겹잎이다.

잎자루의 끝은 덩굴손이 되고 덩굴손은 대개 갈라지지않으나 간혹 갈라진 경우도 있다. 작은 잎은 좁은 타원형이다.

꽃은 5-6월에 나비모양의 연한 홍자색 꽃이 입겨드랑이에 1-3개 달린다. 새완두에 비하여 덩굴손이 거의 갈라지지 않는다.

열매는 협과로 8-10mm 이다.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3-6개의 씨가 들어 있다. 새완두와 살갈퀴의 중간치라는 뜻의 이름이다.


* 종자의 수 : 새완두(2개) 얼치기완두(3~6개) 살갈퀴(10개 내외)
* 협과(莢果) 주로 콩과의 식물에 달리는 열매를 협과라고 하는데 꼬투리(莢)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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