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9. 21:35ㆍ♡야생화
과 고추나무과(Staphyleaceae) 2속
속 고추나무속(Staphylea) 1종
학명 Staphylea bumalda DC.
별명 미영다래나무, 고칫대나무, 미영꽃나무, 미영다래(영남)
개절초나무·미영꽃나무·매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골짜기와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3∼5m이다. 가지는 둥글며 잿빛을 띤 녹색이다. 소지에 털이 없다. 맹아력이 강하다.
고추잎과 비슷하다 하여 고추나무라 부른다. 잎은 대생하며 소엽은 3개이고 측소엽은 소엽병이 없으며 정소엽은 밑부분이 소엽병으로 흐르고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4.5-8cm, 너비 2.5-5cm로서 표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은 맥 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침상의 잔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2-3cm이다.
꽃은 양성화로 가지 끝에 길이 5-8cm의 원추화서를 이루며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소화경은 길이 8-12mm이다. 꽃차례는 길이 5∼8cm이다. 꽃받침은 긴 타원형, 꽃잎은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수술과 더불어 각 5개이고 1개의 암술은 윗부분에서 2개로 갈라지며 각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고무 베개처럼 부풀어오른 반원형이며 윗부분이 2개로 갈라지고 길이 1.5-2.5cm로 첨두이며 9-10월에 익고 2실 자방에 각각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도란형으로서 약간 편압되어 있으며 황색 윤채가 있고 길이 5mm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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