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꽃마리
2016. 5. 9. 13:24ㆍ♡야생화
지치科의 꽃마리, 꽃바지, 참꽃마리, 덩굴꽃마리
[꽃마리] 잎이 줄기의 아래쪽에만 붙고, 잎이 없는 화경이 위쪽으로 길게 자라 올라가 끝이 달팽이 모양처럼 말리면서 연한 하늘색의 작은 꽃들이 둥글게 달린다.
꽃이 2~3mm ,가운데 노란색, 꽃은 끝부분이이 둘둘말려있다가 펴지면서 여러개가 차례로 잎 윗쪽으로만 핀다. (말린다고해서 꽃마리임)
[꽃바지(꽃받이)] 꽃이 2~3mm ,가운데 하얀테두리, 꽃이 끝에 하나 둘씩 잎 윗쪽으로만 핀다. (말리지 않는다.)
[참꽃마리] 줄기의 끝까지 달리는 잎은 위로 올라가면서 서서히 작아지고 잎겨드랑이에서 소화경이 하나씩 나와 그 끝에 연한 남색 또는 분홍색 꽃이 하나씩 달린다.
꽃이 5~10mm ,가운데 노란색, 꽃이 잎과 잎사이에 하나씩 핀다 덩굴성이지만 위로 솟으면서 큰다.
[덩굴꽃마리] 참꽃마리와 흡사하지만, 줄기가 덩굴성으로 길게 뻗으면서 곧추서지 않고 옆으로 누우면서 연한 하늘색의 큰 꽃이 비교적 폭넓은 간격으로 줄기의 아래부터 위까지 길게 달린다. 꽃이 5~10mm ,가운데 노란색, 꽃이 잎위로 끝부분에 모여 여러 개씩 뭉쳐서 핀다 덩굴성으로 옆으로 가면서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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