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로세레우스 운다투스

2020. 2. 3. 15:04꽃피는 마을

#힐로세레우스 운다투스







Hylocereus undatus
Synonym : 백련각(白蓮閣), 힐로체레우스 운다투스, 용과(龍果), 드레곤 푸룻(dragon fruit),  피타야(pitaya), Cereus undatus/Hylocereus tricostatus/Cereus tricostatus
♣ 백련각은 4.7-6 m까지 자라는 등반성 삼각선인장의 일종으로 원산지는 멕시코 등 중앙아메리카의 열대우림으로 알려져 있고,  원예용과 열매 수확을 목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하며 아시아 열대지역인 베트남, 대만, 중국, 태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이스라엘 등지에서 경제작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선인장과(Cactaceae) Hylocereus 속(屬)의 선인장이다.
♣ 꽃은 여름과 가을에 Flowers 25–30 cm long, 15–17 cm wide(길이는 25–30cm, 지름은15–17cm)인 통꽃으로 짙은 녹색에 유백 색 또는 흰색으로 피는데 공작선인장과 비슷한 모양으로 하룻밤 피었다가 아침에 시들며 향기가 매우 짙다.
♣ 열매는 타원형으로 붉은색으로 달리는데 용과로 부르며 품종은 백육종과 적육종, 황색종이 있다. 겉 표면이 선명한 분홍색 잎으로 덮여 있고 울퉁불퉁하게 생겨 언뜻 보면 용처럼 보이기도 하며 겉모습은 타원형에 가깝고 보통 어른 주먹 두 개 크기로 과육이 연하고 아주 작고 검은 씨가 과육전체에 분포하고 있다. 무엇보다 맛이 시지 않고 담백하게 단 맛이 특징이며, 수분 함류량도 많다.
♣ 백육종은 과피는 붉은색이지만 과육은 흰 품종이고, 적육종은 과피와 과육이 모두 붉은 품종이다. 황색종은 과피가 노랗고 과육은 희다. 제주도에서는 백육종과 적육종만 재배되고 있다. 백육종은 여러 조각으로 잘라서 바나나처럼 껍질을 벗겨 먹을 수 있고, 적육종은 과일의 색소가 손에 묻으므로 숟가락으로 떠 먹는 것이 좋다.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 꿀물 등을 섞어서 믹서기에 갈아 먹어도 좋다. 이밖에 화채나 젤리를 만드는 데 주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 동남아국가 호텔 아침 식사 때 이 과일이 나온다. 4년 전부터 제주도 서귀포에도 재배되기 시작하여 지금은 많은 양이 출하되고 있으나 아직은 전량 유명백화점으로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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