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까실쑥부쟁이(이명)

2020. 11. 3. 08:45꽃피는 마을

#청까실쑥부쟁이(이명)


Kalimeris ageratoides ‘Ezo Murasaki’/Aster ageratoides 'Ezo Murasaki'
청화쑥부쟁이(유통명)
♣ 원산지 일본으로 전국 산과 들의 햇볕이 비교적 잘 드는 양지 또는 반그늘에 재배되는 국화아과 쑥부쟁이속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어자며 번식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0-50cm로 낮게 자라며 붉은갈색으로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 뿌리에 달린 잎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긴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잎은 까실쑥부쟁이에 비해서 가늘고 더 길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의 가운데에서 갑자기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밑에 3개의 맥이 있다.
♣ 꽃은 두상화로 7∼10월(10월만개)에 줄기 끝에서 청색(청보라, 홍보라, 분홍, 하양)으로 피는데, 산방꽃차례이고 꽃 지름은 약 2cm이다. 총포는 달걀 모양이며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설상화는 푸른색이고 관상화는 노란색이다.
♣ 열매는 수과이다. 관모는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다.
* Aster속을 우리말로 쑥부쟁이속이라고도 하며 개미취속이라고 하기도 한다. 2007년 발간된 한국속식물지에서는 참취속(쑥부쟁이속)을 사용하고 있다.

'꽃피는 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행나무  (0) 2020.11.14
무늬 뻐꾹나리  (0) 2020.11.08
춘추벚나무 '아우툼날리스'  (0) 2020.10.30
가시칠엽수  (0) 2020.10.29
위성류  (0)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