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9. 13:36ㆍ♡야생화
#왜종려
Trachycarpus excelsus H. Wendl.
windmill palm
♣ 외래식물, 일본 규슈 원산으로 제주에 분포하는 종려과(Palmae)의 상록 활엽 교목, 수고는 3~7m, 줄기는 직립, 가지가 없음
♣ 잎은 부채형, 잎줄기 끝에 달리고 둥글며 지름 50~80cm로서 부챗살 모양으로 갈라지고 열편(갈래조각)은 맥을 중심으로 접힘, 엽병은 1 m
♣ 꽃은 5-6월 황백색 개화, 2가화, 육수화서, 화피는 6개,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
♣ 과실은 육질과, 10-11월 흑청색 성숙.
* 남부지방에서 가로수로 심는다.
* 종려나무라는 수종은 없다. 종려과(Palmae) : 210속(屬) 2780종(種)으로 열대 및 아열대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매우 큰 과(科)
<유사종>
* 왜종려(와시루) : 최대 12m까지 자란다. 윈드밀 팜,추산 팜,차이니스 윈드밀 팜, 잎은 90cm, 잎줄기는 60~100cm, 바람에 잎이 꺾인다
* 당종려(도시루) : 미니어처 추산 팜, 최대 6m까지 자란다. 잎은 60cm,잎줄기는 60~90cm며 잎이 더 빳빳해서 바람에 꺾이지 않는다. 당종려는 중국 원산이다. 일본 원산인 왜종려(T. excelsa)와 비슷하나, 꼭대기의 손바닥 모양의 잎이 약간 더 크고 잎자루가 짧으며 잎 끝이 늘어지지 않는 점이 다르다. 줄기의 생장이 늦고, 내한성(耐寒性)이 비교적 강하다. Trachycarpus속은 중국과 일본에 5종이 난다. 줄기는 외대로 직립하고 줄기 끝에서 많은 잎이 나온다. 높이 8~10m이고 줄기 직경은 13~18㎝ 정도 된다. 줄기에는 흑갈색의 털실 같은 섬유질이 싸고 있으며 잎은 광택이 없고 진녹색이다. 잎은 부채살 같은 타원형에 장상엽으로 40~60㎝ 정도로 왜종려에 비해 빳빳하고 야무지게 생겼다. 엽병 기부에는 털이 부슬부슬하게 나 있다. 이 털은 줄기를 싸고 있다. 꽃은 육수화서로 길이가 50~60㎝로 엽액에서 나오고 꽃은 노란 조이삭 비슷하게 생겼으며 5월에 개화한다.
* 당종려 왜종려 교잡종도 보고되어 있다.
<당종려 가족>
당종려속 당종려(Trachycarpus wagnerianus Hort. ex Becc.) ♡
당종려속 왜종려(Trachycarpus excelsus H. Wend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