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오줌때
2021. 8. 13. 21:01ㆍ♡야생화
#말오줌때
Euscaphis japonica (Thunb.) Kanitz
계안청(鷄眼晴), 담춘자(淡椿子), Common Euscaphis
♣ 황해도 해안과 전라남도, 경상남도, 남해·서해 바닷가 및 섬 지방의 비옥적윤한 해안에서 자라는 고추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가 3m에 달하고 가지는 굵으며 털이 없고 나무껍질은 녹갈색이며 둥글고, 가지를 꺾으면 악취가 난다.
♣ 잎은 마주나기하며 홀수 1회 깃털겹잎이고, 소엽은 5 ~ 11개로 달걀형이고 점첨두 또는 원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4 ~ 8cm × 2 ~ 4cm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톱니가 있고, 뒷면 주맥 아랫부분에 흰색 털이있으며 잎자루 길이 25cm이고 작은잎자루 1cm이다.
♣ 원뿔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서 곧추서며, 나비 5 ~ 5cm로 꽃은 황록색이며 지름이 5mm로 5월에 피며, 꽃부분 5수이고 수술 및 암술대 각 3개이다.
♣ 열매는 골돌과로 1 ~ 3개씩 달리고 꼬부라진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길이 1.5 ~ 2cm로 세로맥이 있고 붉은색이며, 종자는 검은색으로 윤채가 있고 둥글며, 지름 5 ~ 6mm이고 9월 초 ~ 10월 말 성숙한다.
<비슷한 이름>
*인동과 딱총나무속의 말오줌나무(a red-berried elder)
Sambucus sieboldiana var. pendula (Nakai) T.B.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