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2021. 8. 17. 21:18ㆍ꽃피는 마을
#벼
Oryza sativa L.
Asian rice, 稻
♣ 전국 각지의 논, 밭에서 주식작물로 재배하는 벼과 벼속의 한해살이풀, 높이 50-100cm이며 뿌리에 가까운 곳에서 가지를 쳐서 포기를 형성하여 자란다.
♣ 잎은 가늘고 길며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면서 뾰족하게 되고 표면과 가장자리가 거칠거칠하며 길이 30cm로서 하부는 엽초가 되어 줄기를 싼다. 잎혀는 2개로 갈라진다.
♣ 원뿔모양꽃차례는 꽃이 필 때는 곧추서지만 익을 때는 밑으로 처지며 많은 소수가 달리고 소수는 가지에 어긋나기하며 짧은 대가 있고 1개의 꽃으로 된다. 꽃은 7~8월경에 녹색 기운이 감도는 백색으로 피며 제꽃가루받이에 의하여 결실한다. 포영(苞穎)은 퇴화되며 호영(護穎)과 내영(內穎)이 발달하는데, 호영은 긴타원모양이며 좌우가 편평하고 길이 6mm 가량이며 짧은 털이 있고 까락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내영은 호영과 비슷하고 수술은 6개이다.
<유사종>
* 찰벼 : 쌀에 끈기가 있고 포영이 작으며 흑자색이고 전체가 갈자색이다.
* 산두 : 밭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