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코스모스
2021. 8. 20. 19:05ㆍ꽃피는 마을
#노랑코스모스
Cosmos sulphureus Cav.
황금코스모스, Yellow Cosmos
♣ 멕시코 원산이며 1930-1945 년에 한국에 들어왔고 관상용 식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일부 일출되어 야생화된 국화과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40-100㎝, 곧추 서며 가지를 많이 치고 털이 없으나 막질로 된 털이 관찰되기도 한다.
♣ 잎은 마주나기(對生)잎차례이고 아래쪽의 것은 긴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쑥갓을 닮았으며 윤곽이 삼각상 달걀모양(三角狀 卵形)으로 2회 우상 심열(羽狀 深裂)을 하며, 열편(裂片)은 긴타원모양(長楕圓形)-피침형(披針形), 끝이 뾰족하고 양면 모두 털이 없다. 위쪽의 잎은 거의 무병(無柄)이며 1-2회 우상심열을 한다.
♣ 꽃은 7-9월에 피며, 머리모양꽃차례는 다수이며 가지 끝에 1 개씩 피고, 꽃의 지름 5-6㎝, 주황색이다. 외총포편(外總苞片)은 8개~, 진한 녹색이며, 끝이 점첨두(漸尖頭)이고 내총포편도 8개, 막질(膜質)이다. 통상화(筒狀花, 관상화)는 양성(兩性)이며 황색이고 끝이 5심열(深裂)되며, 열편은 삼각상 피침형이다. 화상(花床)의 비늘조각은 피침형이다.
♣ 수과(瘦果)는 약간 굽었으며 긴 부리 모양의 돌기가 있고 2개의 가시가 있다.
* 코스모스(C. bipinnatus Cavanilles)에 비해 잎이 넓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지며, 꽃이 주황색이므로 구분된다.
<유사종>
*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