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서

2021. 11. 18. 09:31♡야생화

#목서


Osmanthus fragrans Lour.
Sweet Olive, Sweet Osmanthus, Tee Olive, 木犀, ギンモクセイ
*남부지방에 식재되는 물푸레나무과 목서속의 상록 활엽 관목, 높이 3m, 나무껍질은 연한 회갈색이며 가지에 털이 없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루며 맹아력이 좋다. 해를 잘 받지 못한 곳에서는 도장지가 되어 꽃이 잘 맺히지 않는다. 내한성이 약해서 동백이나 가시나무가 월동하는 지역외에서는 야외 재배가 어렵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바소꼴의 긴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7 ~ 12cm × 2.5 ~ 4cm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고, 표면은 주맥이 들어가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측맥이 어느 정도 뚜렷하게 도드라진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지름 5㎜정도이며 흰노랑(미색)인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고 길이 7 ~ 10mm의 꽃자루가 있으며 9월에 개화한다. 꽃은 작아서 그리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으나 향기만은 비길 데 없이 향기로워서 멀리서도 알아차릴 만큼 짙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도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다음해 10월에 암자색으로 결실한다.


<유사종>
* 금목서 : 달콤하고 향기로운 등황색 꽃, 샤넬 NO.5, 잎끝이 길고 뾰족
* 은목서 : 흰색꽃,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
* 박달목서 : 거문도에 자생
* 구골 목서 : 다소 난형의 잎끝에 날카로운 가시, 목서x구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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