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
2022. 2. 16. 20:31ㆍ♡야생화
#박주가리
Metaplexis japonica (Thunb.) Makino
고환(苦丸) 교등(交藤), 구진등(九眞藤), 나마(蘿藦), 노괄표, 노아등, 라마, 뢰과, 박조가리, 비래학, 비학래, 새박덩굴, 세사등(細絲藤), 학광표라마자, 환란(芄蘭), japanese-metaplexis, Rough potato , <일>ガガイモ
♣ 전국 각처에 야생하며 양지의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박주가리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길이가 3m 이상에 달하고 자르면 젖같은 액체가 나온다. 땅속줄기가 길게 뻗어 번식한다.
♣ 잎은 마주나기하고 난상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5-10cm, 폭 3-6cm로서 털이 없으며 약간 두껍고 톱니가 없으며 지맥이 분명하고 뒷면이 분처럼 희다.
♣ 꽃은 엷은 자색으로 7-8월에 피며 총상꽃차례로서 액출하고 길이 2-5cm이며 꽃대가 있다. 녹색의 꽃받침은 길이 4-5mm로서 5조각으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송곳형으로 끝이 날카롭고 꽃부리는 바퀴모양으로 5열되며 안쪽에 털이 밀생하고 열편은 피침형으로 뒤로 젖혀진다.
♣ 골돌과로서 짐승 뿔모양이며 길이 10cm로서 전면에 고르지 않은 작은 돌기가 있고, 종자는 편평한 거꿀달걀모양이며 길이 6-8mm로서 백색 명주실같은 것이 달려 있어 바람에 잘 날린다. 열매를 나마자라 한다.
* 세계에 수 종, 우리 나라에는 1종이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