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2022. 3. 20. 10:32♡야생화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참꽃, 만산홍(滿山紅), 두견화(杜鵑花), korean rosebay, Rhododendron mucronulatum, ゲンカイツツジ玄海
♣ 전국의 저지대나 고산, 계곡변, 암석 위, 황폐지, 비옥지 등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잘 자라는 진달래과의 낙엽 활엽 관목, 줄기는 연한 갈색으로 비늘조각이 존재한다. 굵은 뿌리를 뻗는다. 대기오염에 약해서 도심지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타원상이고 점첨두,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4 ~ 7㎝ × 1.5 ~ 2.5㎝로 톱니가 없으며, 표면에 비늘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 비늘조각이 밀생하며 털이 발달하였고, 잎자루 길이는 6 ~ 10mm이다.
♣ 꽃은 3월 말 ~ 4월 말 개화하며 잎보다 먼저 피고, 꽃부리는 벌어진 깔때기모양이고 지름이 3 ~ 4.5cm로 보랏빛의 붉은색 또는 연한 붉은색이고, 겉에 잔털이 있다.
♣ 열매는 삭과로 원통형이고 길이 2cm로 11월에 성숙한다.
* 중생식생(中生植生)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생이다. 맹아력이 강하고 꽃이 잎보다 먼저 난다. 봄에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나무로 뭇사람들의 시와 노래에 이야기거리로 등장한다.
* 제주도에서 자라는 참꽃나무(Rhododendron weyrichii)와는 다르다.


◆ 진달래와 철쭉- 꽃나무/꽃잎이 5장/꽃수술이 있다/꽃잎의 색이 분홍색 계열/잎의 구조가 그물맥/봄에 피는 꽃
* 진달래는 3~4m정도/철쭉은 1~2m 정도
* 진달래 3~4월경/철쭉은 4~5월경- 진달래꽃이 질 무렵(약 한달후)에 철쭉이 핀다.
* 진달래 연분홍, 꽃잎이 둥근편, 꽃잎 안쪽 반점 없으며 꽃받침 없다/철쭉 진분홍, 꽃잎이 긴 타원형, 꽃잎 안쪽 반점 있고, 꽃받침 있다
* 진달래는 꽃 먼저 피고 잎 나온다/철쭉은 잎 먼저 나오고 꽃 핀다
* 진달래잎에는 털구멍 크고 털 짧다/철쭉은 털구멍 작고 털 길고 두꺼워보임
* 진달래는 식용 가능/철쭉은 반점에 그라야노톡신이라는 맹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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