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채송화
2022. 4. 7. 23:47ㆍ♡야생화
#땅채송화
Sedum oryzifolium Makino
각시기린초, 갯채송화, 제주기린초, Coastal mosslike stonecrop, Stonecrop
♣ 전라북도 및 경상남도 이남의 바닷가에서 자라는 돌나물과 돌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가 옆으로 뻗고 가지가 갈라지며 원줄기 윗부분과 가지가 모여 곧게 서고 높이 5-12cm이며 군생한다.
♣ 잎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3-6mm, 지름 1.5-2.5mm로서 원주상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원두이다.
♣ 꽃은 5~7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는 꽃이 달리지 않으며 줄기 상단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3~10개의 노란 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3~4mm로서 난상 타원형이고 원두이다. 꽃잎은 길이 4~5mm로서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황색이며 꽃받침과 더불어 각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며 꽃잎보다 짧고 안쪽의 5개는 꽃잎 밑에 달리며 심피는 5개로서 다소 곧추서지만 성숙함에 따라 비스듬히 눕는다. 심피 밑부분에 있는 비늘조각은 짧고 도란상 타원형이다. 암술은 5개이다.
♣ 열매는 골돌로 5개이며 곧게 서지만 익으면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 일본 및 울릉도와 사수도 등지에 자라는 사수채송화(S. japonicum Siebold ex Miq.)는 줄기가 붉은 갈색이며, 굵고, 꽃은 줄기 끝에 피므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