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무

2022. 4. 22. 11:39♡야생화

#신나무


Acer tataricum subsp. ginnala (Maxim.) Wesm.
色木, Amur Maple, カラコギカエデ鹿子木楓 
♣ 단풍나무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높이 8m, 줄기는 회갈색이거나 홍갈색이다.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다.
♣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의 타원형이고 꼬리모양의 예첨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와 폭은 각 4 ~ 8(10)cm × 3 ~ 6cm로, 흔히 밑에서 3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이 있으며 날카로운 거치가 발달하고 잎자루는 연한 붉은색이다. 단풍이 붉은색으로 든다.
♣ 꽃은 잡성주로 5월에 개화하고 황백색으로 복산방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가 7cm이다. 수꽃에 지름은 4.5mm로,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꽃잎이 있고, 8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수한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꽃잎 및 8 ~ 9개의 수술이 있고, 흰색 털이 밀생한다.
♣ 열매는 시과로, 길이가 4 ~ 5cm이고 날개는 거의 평행하거나 혹은 서로 합쳐지고, 8월 중순 ~ 10월 중순에 성숙한다.
* 옛사람들이 신나무에 붙인 이름은 ‘때깔 나는 나무’란 뜻의 ‘색목(色木)’이다. 옛 한글 발음으로 ‘싣나모’라고 하다가 오늘날 신나무가 되었다. 중국 이름은 ‘다조축(茶?)’이다. 새싹을 차로 이용한 데서 나온 이름인 듯하다. 일본 이름은 ‘녹자목풍(鹿子木楓)’으로 나무껍질에 새끼 사슴처럼 얼룩이 있는 단풍나무란 뜻이다. 


<유사종>
* 붉신나무 : 시과가 붉다.
* 괭이신나무 : 시과가 벌어진다.
* 청시닥나무 / * 개시닥나무 / * 고로쇠나무 / * 좁은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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