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0. 15:08ㆍ♡야생화
#노박덩굴
Celastrus orbiculatus Thunb.
노방패너울·노팡개덩굴·노방덩굴·노박따위나무·노랑꽃나무, 지남사(地南蛇), 남사등(南蛇藤), 금홍수(金紅樹), 黃豆瓣, the Oriental bittersweet, ツルウメモドキ蔓梅擬
♣ 길섶(노방;路傍)의 반 그늘진 나무 밑에서 생육하는 노박덩굴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껍질은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 잎은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5 ~ 10cm × 3 ~ 8cm로,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 길이는 1 ~ 2.5cm이다.
♣ 꽃은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주로서, 5 ~ 6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취산꽃차례에 1 ~ 10여 개 달리고, 꽃대 길이는 3 ~ 5mm이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수꽃은 5개의 긴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5개의 짧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 열매는 삭과로 구형이며, 지름이 8mm로 노란색이며 3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황적색 종의로 싸여있고, 9월 중순 ~ 10월 중순에 성숙한다.
*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어서 잎 모양이 닮은 다래나무의 바늘톱니와 구분된다. 또 노박덩굴과 나무로 푼지나무가 있는데 턱잎이 가시로 변한 것이 차이점이다.
<유사종>
* 털노박덩굴 : 충북 이남에 자라며, 잎 뒷면에 털이 있다.
* 노랑노박덩굴 : 종자가 황색 종의로 싸여 있다.
* 해변노박덩굴 : 잎이 두꺼우며 길이 3-5cm로서 윤채가 있고 예두 미둔단이며 껍질눈이 뚜렷하고 표면의 잎맥이 오목하다. 전남 보길도등의 해변가에 자란다.
* 개노박덩굴 : 잎 뒷면 맥 위에 주상의 돌기가 있고 일년생가지와 꽃차례가 평활하며 털이 없다.
* 얇은잎노박덩굴 : 잎의 길이와 나비가 각 10cm이고 엽병이 길이 2.1cm로서 원형이며 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