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까치수염
2022. 6. 23. 08:14ㆍ♡야생화
#갯까치수염
Lysimachia mauritiana Lam.
갯까치수영, 갯꽃꼬리풀, 갯좁쌀풀, 빈해진주초, 해변진주초
♣ 제주도, 울릉도, 남해안 지역의 바닷가에서 자라는 앵초과 까치수염속의 다육성의 2년생 풀, 높이 10~20cm이고 흔히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밑부분에 붉은 빛이 돈다.
♣ 잎은 어긋나기하고 두터운 육질로 윤기가 돌며 주걱같은 거꿀피침모양이고 길이 2~5cm, 나비 1~2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둔하거나 둥글고 밑으로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며 흑색 내선점이 있다.
♣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아름답게 피며 총상꽃차례는 정생하고 길이 4~12cm이며 꽃자루는 비스듬히 퍼지고 길이 1~2cm로서 포보다 짧거나 같다. 꽃잎은 지름 1~1.2cm로서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뒷면에 흑색 점이 약간 있거나 없으며 꽃부리는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열편은 쐐기같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다.
♣ 삭과는 둥글고 지름 4~6mm로서 끝에서 작은 구명이 뚫려 종자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