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2. 10:07ㆍ♡야생화
#거지덩굴
Cayratia japonica (Thunb.) Gagnep.
풀덩굴, 울타리덩굴, 새발덩굴, 새받침덩굴, 풀머루덩굴, 적갈(赤葛), 오엽매(五葉?), 오렴매(烏??), 오룡초(五龍草), 발룡갈이, 발룡갈(拔龍葛), 오조룡(五爪龍), sorrel vine, bushkiller, lakum
♣ 수평적으로 제주, 전남, 비안도, 울릉도, 계룡산, 강화도의 마을 부근 및 밭둑에 야생하는 포도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털이 거의 없으며 원줄기는 녹자색으로서 능선이 있고 마디가 긴 털이 있으며 다른 식물체로 뻗어가서 왕성하게 퍼진다.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고 새싹이 군데군데에서 나온다.
♣ 잎은 어긋나기하고 손모양겹잎이며 소엽은 5개이고 달걀모양 또는 긴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중앙부의 소엽은 작은잎자루와 더불어 길이 4-8cm, 나비 2-3cm이며 표면의 맥 위에 털이 있고 엽병이 길다.
♣ 산방상 취산꽃차례는 잎과 마주나기하고 처음에는 3개로 갈라지며 길이 8-15cm이고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녹색이고 꽃받침은 작으며 꽃잎과 수술은 각 4개이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밀선반은 둥글고 적색이다. 꽃이 다수이고 소형이다.
♣ 장과는 둥글고 흑색으로 익으며 지름 6-8cm로서 상반부에 옆으로 달린 1개의 줄이 있고 종자는 길이 4mm정도이다.
* 개머루(Ampelopsis brevipedunculata (Maxim.) Trautv.)에 비해서 작은잎 5장으로 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고, 열매는 검게 익으므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