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메꽃

#선메꽃

Calystegia dahurica (Herb.) Choisy
Dahurian morning glory
♣ 전주, 수원, 강화 및 강원도 이북에서 자라는 메꽃과 메꽃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60cm에 달하고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다. 땅속줄기는 백색이며 연하고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 잎은 어긋나기하고 피침형이며 위로 갈수록 작아지지만 밑부분의 것은 길이 7cm, 폭 2cm로서 끝이 둔하게 뾰족해지며 밑부분이 절저 또는 전저 비슷하고 밑부분 양쪽 귀가 약간 넓으며 원줄기와 잎 양면에 짧은 견모가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원줄기의 것은 그대로 남아 있다.
♣ 꽃은 6-8월에 분홍색으로 피며 지름 4cm로서 깔때기 모양이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길이 2.5cm의 화경이 있다. 2개의 포는 꽃 밑에 마주 달리고 길이 17mm로서 긴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며 꽃받침에 싸임.
* 메꽃보다 줄기가 다소 곧게 서고, 잎이 다소 좁고 짧으며 줄기에 짧은 털이 있다. 외래, 불확실종


<유사종>
* 갯메꽃 : 바닷가의 모래밭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심장 모양이다. 모래땅이나 염해가 심한 바위틈에서도 거뜬히 견딘다.
* 애기메꽃, 큰메꽃 :자생
* 나팔꽃 : 인도가 원산지인 한해살이 덩굴식물, 나팔꽃이 메꽃보다 흔한 것 같지만 메꽃은 토종이고 나팔꽃은 귀화식물이다.
* 둥근잎나팔꽃, 별나팔꽃, 애기나팔꽃 : 외래
* 밤메꽃 :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