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마

#단풍마

Dioscorea quinqueloba Thunb.  
구산약(拘山藥), 丹楓마, 웅강(雄薑), 지용골(地龍骨), Maple-leaf mountain yam
♣ 전국의 산야에서 자라는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물체에 감기면서 길게 뻗는다. 돌기같은 털이 있고,뿌리는 굵으며 옆으로 자란다.
♣ 긴 잎자루의 기부에 1쌍의 작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폭은 4-10cm이며, 잎몸은 길이 10cm 내외로서 손바닥 모양으로 5~9개로 갈라지는데, 잎살중에는 침상의 결정이 있고 중앙 열편만 끝이 가늘고 뾰족하며 측열편은 원두이고 보다 작으며.밑부분은 심장저이다.엽병은 길고 및부분 양쪽에 각각 1개씩의 소돌기가 있다. 잎은 마르면 검게 변색한다.
♣ 6~7월에 개화하고, 암·수 그루가 다르다. 잎겨드랑이에서 화수가 자라고 낱꽃이 많이 달리며 화수는 길이 5-15㎝이고 꽃덮이조각은 6개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황록색이다. 수꽃에는 짧은 꽃대가 있고 6개의 수술이 있다.또 마르면 적갈색이 된다.화피는 수평으로 퍼지고, 암꽃 꽃차례는 밑으로 드리우며, 꽃에 자루가 없다.
♣ 길이 15mm 정도의 삭과로서 3개의 날개가 있으며 넓은 거꿀달걀모양이며,밑으로 처진 총상꽃차례에 위를 향해 달린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길이 약 3mm이고 둘레 전체에 날개가 있다.


<유사종>
* 국화마(D. septemloba Thunb.)에 비해 잎에 털이 없고 잎 옆쪽 갈래는 둥글거나 둔하며, 잎자루 아래에 2개의 돌기가 있으므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