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5. 08:38ㆍ♡야생화
#벚나무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Maxim.) E.H.Wilson
Oriental cherry
♣ 평북과 함남 이남의 산지에 분포하며 산복이하의 계곡이나 산록의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에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가 10~2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이 암갈색이고 옆으로 벗겨지며 일년생가지도 암갈색에 털이 없다. 나무껍질이 암갈색이고 옆으로 벗겨진다.
♣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꼴이고, 길이는 6 ~ 12cm로,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다. 가장자리는 잔 톱니 또는 이중거치이고, 잎자루 길이는 2 ~ 3cm로서, 2 ~ 3개의 선이 있다.
♣ 꽃은 4월 중순 ~ 5월 초에 개화하고, 연한 홍색 또는 거의 백색으로, 산방 또는 우상모양꽃차례에 2 ~ 5개씩 달리고, 꽃대축에 포가 있으며, 작은꽃대에는 털이 없다. 꽃받침통은 털이 없고, 열편은 달걀꼴 예두이고, 암술대에는 털이 없다.
♣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며, 검붉은색으로, 6월 말 ~ 8월 말에 성숙한다.
<유사종>
* 벚나무 : 잎모양이나 꽃자루에 털이 없다. 잎과 함께 꽃이 핀다.
* 가는잎벚나무 : 잎이 피침형이다. 제주도에서 자란다.
* 사옥(제주산벚나무) : 엽병과 화경에 잔털이 있으며 화경의 길이가 2-3cm이다. 제주도에서 자란다.
* 잔털벚나무 : 화경, 꽃자루, 잎 뒷면 및 엽병에 털이 있다.
* 털벚나무 : 엽병과 잎 뒷면 주맥에 융털이 밀생하고 화경에도 털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