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초
2023. 5. 16. 17:40ㆍ꽃피는 마을
#신선초
Angelica utilis Makino
명일엽(明日葉), 선립초, 선삼초(仙蔘草), 신립초, 神仙草, ashitaba
♣ 아열대 지방에서 자생하지만 우리나라 전역(특히 남부나 서해안 등)에서 재배가 가능한 미나리과의 다년생 숙근 초본, 1m, 줄기나 잎을 자르면 플라보노이드(flavonoid)라는 연한 노란색의 즙이 나온다. 자르면 바로 새싹이 나올 정도로 잘 자라기에 명일엽이라 부른다.
♣ 뿌리 부근에서 잎이 나며 긴 잎자루를 지닌 잎은 3갈래로 자라난다. 앞사귀는 인삼과 비슷하며 계란형태이다. 잎은 두껍고 연하며 짙은 녹색으로 윤기가 난다.
♣ 꽃은 2~3년 자라면 꽃대를 내어 5~10월에 루드베키아 비슷한 담황색의 큼직한 꽃을 피운다.
♣ 우리 나라 기후에선 씨앗이 잘 여물지 않는다고 한다. 포기나누기로 번식이 가능하다.
<신선초 삼잎국화 구별>
1. 줄기를 잘라 노란즙이 나오면 신선초, 안 나오면 삼잎국화
2. 잎끝 톱니같은 돌기가 많으면 신선초, 돌기가 적으면 삼잎국화
3. 하얀꽃이 피면 신선초 ,노랑 꽃이 피면 삼잎국화
4. 신선초는 미나리과, 삼잎국화는 국화과